임금님의 다이어트

임금님도 과연 다이어트를 했을까요?

다이어트라는 용어는 당시에는 없었겠지만 분명 건강관리를 위해 과도한 비만을 방지하기 위한 처방은 있었습니다.
  
임금님께 어의가 다이어트 처방을 했다면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첫째 .다시 살이 찌는 요요가 없어야 했을 것. 요요가 있다가는 
        임금을 능멸한 죄로 어의는  그 즉시 죽음이었을테니!
둘째. 안전한 다이어트를 해야 했을 것. 부작용이 있다고? 
         그러고도 어의가 살아남고 싶을까?
셋째.  몸을 보(保)하면서 동시에 다이어트를 돕는 처방이어야 했을것. 
         임금의 몸을 해치다니,...멸문지화를 당했을터.
 
이처럼 임금님이 했을 뻔한 다이어트 개념으로 접근한 프로그램이 예방원의 <임금님의 다이어트> 입니다. 
따라서 <임금님의 다이어트>는 시중에  흔한 다이어트 보(補)조제가 아니라 다이어트 보(保)조제입니다.

이러한 전문 한약조제가 한약사의 고유 업무입니다.

Q.(열량)이 줄어 체중이 줄어드나요?
아니면 같은 인풋이라도 더 잘 소비되게 약이 돕는 건가요?

A.예방원 한약국 임금님의 다이어트 처방 중 하나로 사용하는 '월비탕'은 
기본적으로 몸안의 독수 배출(해독작용)을 통해 부종을 제거하며 
동시에 체지방 분해를 바탕으로 합니다. 

Q.만일 앞의 이유라면 현재 체중을 가능하게 할만큼 인풋을 유지해야 체중이 유지 되는 건가요?

A.한약 자체가 주는 에너지 공급을 통해 포만감 형성을 들게 해 
많은 양의 식사를 요하지 않게 하면서 위 크기가 줄어들어 
궁극적으로는 체중감량 이후에도 소식하게 되는 식습관을 갖게 해줍니다.

Q.그러니까 요요란 결국 덜 먹기가 안되어 오는 현상인가요?

단기간에 살이 빠지게 하는 경우는 몸이 예전의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세트포인트설)으로 인해 요요가 옵니다. 
그래서 이후에 똑같이 먹어도 많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비축하다 보니 요요가 옵니다.

Q.식욕억제제라면 이해가 가는데
조원장님의 레시피는 그러니까 어떤 논리로 작동 되는지요.

A.단기간에 살이 빠지게 하는 경우는 몸이 예전의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세트포인트설)으로 인해 요요가 옵니다. 
그래서 이후에 똑같이 먹어도 많은 에너지를 지방으로 비축하다 보니 요요가 옵니다.
  
'월비탕'은 궁극적으로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 불필요한 노폐물들을 배출시키게 함으로써 쉽게 살이 다시 찌지 않게 하는 원리입니다. 
몸의 균형을 맞추어주는 한약이 갖는 원리이자 아직까지 현대 과학기술로는 그 기전을 다 풀지 못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양약 다이어트인 경우는 인위적인 화학 반응으로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을 분해해서 단기간에 살이 빠지나 시일이 지나면 반드시 체중이 불어나게 되어 있고요.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월비탕의 군약인 마황과 신약인 석고 한약재로 체질 개선을 해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약량에 따라 분명 그 차이가 있으며 같은 '월비탕'이라고 해도 쓰는 한의사나 한약사에 따라 요요가 오는 기간과 약효의 차이가 분명 존재합니다.
  
아직도 시중에는 무자격 유통업자들이 마황을 다이어트 식품 원료로 써서 단기간에 살을 빼게 해 부작용들을 일으켜 문제가 되어 적발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즉, 마황은 마약성 약물로 한의사와 한약사만이 취급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차이가 나는것은 구성 한약재들의 수준에서 또 한번 약효나 부작용의 정도가 차이 납니다.
  
제 월비탕이 시중의 다른 월비탕 보다 비싼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약은 분명 비싼 약이 좋은 만큼 이를 직접 엄선하고 조제하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 형성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통상적으로 '월비탕'을 드시는 분들은 한번에 2달 정도 1년에 두번씩 3년에 걸쳐 먹으면서 이후에는 완전히 본인이 원하는 체중을 유지하며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